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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 (행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평안”이라는 단어 히브리어 “샬롬(Shalom)”은 모든 것이 원만하여 마음에 걱정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구약에서는 근심이 없는 상태(창15:15; 출18:23), 분쟁이 없는 화목한 상태(창13:8; 시133:1),
전쟁을 종식하는 화친(수9:15; 왕상20:18), 건강이나 안식(시38:2), 삶의 평강(잠3:2), 형통함(시73:3) 등 인간의 모든 활동 영역에서 구체성을 띠는 복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사9:6)를
통해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세상은 날이 갈수록 평안이 깨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과 가정, 나라의 정치· 경제·사회·문화 등이 혼돈과 불안으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느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는 공정하지 않다.”는 대답이 71%에 육박합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다.”는 대답이 62%입니다.
게다가 한국인 1일 평균 37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2018년 한국인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명 중 3명이 무기력증이며,
4명 중 1명이 수면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삶의 행복도 역시 OECD국가 중 하위권에 속해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 우리는 어떻게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교회의 핍박자요 박해자였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복음의 증인이 되자, 온 땅에 흩어졌던 교회들이 점점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니 온 교회에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평안을 가져다주는 요소가 안정된 사회의 조직, 경제적 능력, 높은 지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평안이 되신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폭풍 치는 바다 한가운데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발을 내딛었던 베드로처럼,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 품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진 한 사람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 한 사람의 변화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면,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게 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한 영혼의 변화를 시작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의 믿음과 성령의 도우심이 더해지자 교회는 날로 부흥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우리 바울교회에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에 기쁨이 넘치고, 미래의 주역인 다음세대에 영적인 싹이 움트며,
주의 복음과 사랑을 들고 끊임없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교회!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 그런 우리 바울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다시 시작합시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다시 돌아갑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룹시다!
반드시 날이 갈수록 든든히 서 가는 교회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일하심이 가득 넘치는 영적인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마음에 소망을 품고 꿈꾸며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 교회와 모든 삶의 자리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